시끄러운 욕실 환풍기 셀프 교체 해봤습니다.

시끄러운 욕실 환풍기 셀프 교체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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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이 좀 된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샤시 포함하여 전체 교체를 하니 새집 같았고 아주 만족하면 지냈습니다.

 

만족하며 지내던 중 거실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너무 커진 것 같아 인테리서 시공 업체에 문의를 했지만

환풍기 풍량이 쎈거라 소리가 좀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건 풍량 때문에 나는 소리 치고는 너무 컸습니다.

이 제품의 풍량 때문에 나는 소리라면 이 환풍기 설치한 집은 다 이렇게 큰 소리가 난다는 얘기인데 말이 안됬죠.

 

그러던 중 와이프가 너무 시끄럽다는 얘기를 하길래 그냥 셀프로 환풍기 교체 했습니다.

이것도 해봐야 이해할 수 있을텐데 정말 간단한 작업입니다.

 

교체 해보니 풍량만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교체하는김에 안방과 거실 모두 같은 제품으로 변경 했는데 소음 차이는 좀 있네요.

아마 설치하는 장소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방 화장실은 교체 전/후 모두 조용하고 거실 화장실은 교체 후에도 강한 바람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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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욕실 환풍기 셀프 교체기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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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환풍기는 이터넷 검색 좀 해보고 결정 했습니다.

힘센 환풍기 힘펠 터보 747 로 거실과 안방 교체용으로 두개 구입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개당 3만8천원에 배송비 2500원 입니다.

2개 구입시 묶음배송이라 2개 구입해서 1개 배송료만 지불 했습니다.

힘펠 화장실 환풍기 FZA-70S1

 

 

 

 

힘펠의 터보 747은 검색해봤을때 교체 글이 제일 많았던 모델이라 선택 했습니다.

 

 

 

 

환풍기 내용물 입니다.

구입시 주의해야될 부분은 이 제품의 전원 케이블이 콘센트에 꽂아 쓰는 타입이라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설치 장소의 전원 방식에 따라서 콘센트에 꼽거나 선을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희 집은 잘라서 사용해야되는 구조라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전원을 자른다고하면 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기존 거실 환풍기

기존 안방 화장실 환풍기

 

거실 환풍기와 안방 환풍기를 천정에서 뜯어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것과 같이 저희 집은 전원선을 잘라서 연결되어 있고 절연테잎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신품도 동일하게 전원선을 잘라서 연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거실 화장실 환풍기 곰팡이

 

거실 환풍기 상태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저희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를 했으니 사용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곰팡이가 너무 많네요.

닦아보니 잘 닦이긴 합니다.

욕실 환풍기들 한번씩 커버 뜯어서 청소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도 한번 살짝 환충기 뚜껑 한번 열어보세요.

 

 

 

 

먼저 말씀 드렸던 전원선 연결 방법입니다.

AC 전원은 극성이 없기 때문에 극성 관계 없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선 하나에 하나씩 연결하면 됩니다.

두 가닥 뿐이라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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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던 내용인 것 같은데 감전되지 않으려면 설치 작업 전에

욕시 환풍기 스위치는 내리고 하셔야 전원 공급이 차단 됩니다.

만약 집이 등과 같이 환풍기가 켜지는 구조이면 화장실 불을 끄고 해야됩니다.

가장 좋은건 해당 블럭의 전원을 두꺼비집에서 내려 놓는겁니다.

절연 테이프로 작업 시에는 욕실이라 수분이 많은 장소니 연도 확실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진짜 별거 없죠?

 

 

 

천정 부착까지 완료 됬습니다.

환풍기 스위치 조작해서 저기 초록색 LED 잘 들어오는지 확인 합니다. (전원 온 오프 확인 가능)

 

 

 

 

흡입력 확인 해보려고 휴지 한번 붙여 봤습니다.

잘 붙어 있으니 환충기 자체의 흡입력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욕실 환풍기 셀프 교체 글 마치 겠습니다.

 

 

 

이글은 직접구매 후 작성했으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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