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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진행했던 셀프 인테리어 이력 다시 정리 해봅니다.
오래 전 살던 아파트의 싱크대가 체리색으로 아주 안정감 있게 올드한 분위기 였습니다.
당시 가입해서 즐겨 찾던 인테리어 관련 카페에서 시트지로 리폼하는 글을 보고
시트지 붙이는거 별거 아니디 싶어서 이것 저것 구입하고 시작 했었는데 후회 많이 했던게 기억납니다.
우선 상부를 화이트펄로 작업 해봤습니다.
업무상 퇴근 시간이 항상 늦어 조금씩 진행 하다보니 상부장만 하는데도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유리 부분과 환풍기 후드 부분은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주려고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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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은 이렇게 우선 마무리 하고 일주일 후에 하부장을 블랙 펄로 진행 했습니다.
다른 작업은 다음 글에 남기겠습니다.
싱크대의 원래 모습입니다.
아주 올드한 멋을 풍기는 체리색입니다.
집안 분위기가 아주 구수한게 좋습니다. (집은 지저분하니 싱크대에 집중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부장에 문짝은 모두 뜯어냅니다. 여기까진 작업이 어렵지 않습니다.
뜯어낸 문짝들에 시트지 작업은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작업 난이도는 하 정도이고
상부의 테두리 작업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난이도 중 정도 입니다.
상부장 시트지 리폼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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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사진만으로 비교하니 너무 간단한 작업 같아 보이시겠지만 그렇게 간단하진 않았습니다.\
처음이라 더욱 그랬겠지만 시간도 오래 걸렸고 번거러운 작업들도 많았습니다.
화이트 펄 느낌이 표시가 날까해서 가까이서 찍어 봤지만 표가 많이 안 났습니다.
화이트 펄 시트지가 좀 두꺼운 감이 있어서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하부장 블랙펄 시트지 작업 글 연속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이글은 직접구매 후 작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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