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주방 레일등 셀프 교체

오래된 아파트 주방 레일등 셀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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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리폼 작업 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주방에 등을 레일등으로 셀프 교체 해봤습니다.

 

 

 

레일등 작업 전 모습입니다.

상부,하부 시트지 셀프 리폼 완료 되었고 우측 하부에 아직 작업이 안된 곳도 나중에 작업 했습니다.

 

이제 나팔 레일 조명 셀프 작업 내용 나갑니다.

 

 

 

나팔 레일 조명 재료들 입니다.
처음 나팔레일조명 구입시에는 나팔갓 4개에 그냥 삼파장 램프로 작업 하려고 했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5개로 수량을 늘리고 램프는 볼램프가 더 멋질 것 같아 추가로 구매 했습니다.

요즘은 세트로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 안쪽에 벽시계는 너무 설치 해보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벽에 설치하면 정말 이쁩니다.

 

 

 

 

 

램프 디자인에 따른 조명 전체 분위기 비교해보시면 볼램프가 꽉 차 보이는게 이쁘단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취향이 다르니 선택은 자유입니다.

 

 

 

레일등의 핵심 부품 레일입니다.

전 처음 4개를 설치 할 계획 이었기 때문에 2M를 구입 했습니다.

처음 사진은 절단 전 2M 레일이고 이 상태로 배송됩니다.

 

두번째 사진은 절단 후인데 2M 레일을 각자 필요 사이즈로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샤시처럼 단단한데 저는 실톱으로 잘랐습니다.

깔끔하게는 잘라지는 않고 힘도 좀 들지만 할만 한 작업니다.

 

 

 

레일에 전원 연결 부품과 중간 이음 부품 그리고 마무리 부품입니다.

중간 부품에 전원 연결하려고 땜질 하다 손가락 살짝 구웠습니다.

그러다 포기하고 연장선을 썼는데 그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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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부품에 바로 연결 가능하게 부품 변경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측 사진은 작업 반장 홍식군 입니다.

 

 

 

원래 주방등 입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멋있게 찍혔지만  커버가 장기간 열에 의해 구워져서 노랗게 변했습니다.

 

 

 

기존 등을 제거한 모습니다.

등 제거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먼저 전등 스위치는 무조건 Off 로 해 놓으셔야 됩니다. (두꺼비집에 해당 부분만 전원을 내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존 등 제거 후 혹시 모르니 케이블은 절연 테이프로 서로 닿아서 숏트되지 않도로 막아 놓습니다.

 

저희집 등은 커버 벗기고 형광등 제거하니 안쪽에 반사판이 또 있었습니다.

그것까지 제거해야 천정에 박힌 스크류가 보이고 제거 가능합니다.

스크류는 안 보이는 부분이라 그런지 대충 박혀 있었습니다.

중간 이음 부부을 먼저 제거 후 위의 방법으로 좌측 먼저 제거하고 우측을 제거 했습니다.

커버 열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습니다.

 

 

 

레일을 천정에 설치하기 전에 전동드릴을 이용해 레일 안쪽 천정에 스크류를 박을 자리에 먼저 구멍을 뚤어줍니다.

레일이 샤시처럼 딱닥하기 때문에 꼭 먼저 구멍을 뚫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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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기존 등의 스크류 박힌 부분은 안쪽에 나무 구조물이 있습니다. 그 나무에 박으시면 됩니다.

우측은 리폼 작업 중 난장판이 되어 있는 작업 현장입니다.

작업 할때는 확실하게 공사장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지 아 뭔가 하고 있구나 라는 마음이 생기닌 이대로 둡니다.

 

 

 

레일만 설치해놓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바로 전체 설치 사진입니다.

중간 연결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연장선을 이어서 끝에서 연결을 했습니다.

널려 있는 전선 보이시죠? 뭐든 포기하면 편합니다. 언제나 다른 방법도 있으니까요.

 

레일등 설치는 긴쪽에 마감 부품을 연결하고 우선 달아 놓고 중간 연결 부품을 연결합니다.

중간 부품은 천정에 연결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 후 왼쪽 짧은 쪽을 연결하고 전원이 연결된 부품은 마지막에 결합 해줍니다.

 

 

 

선 정리까지 완료된 모습니다.

선은 천정 자세히 볼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짧은 레일의 안쪽에 실리콘을 조금씩 발라서 중간 중간 고정 했습니다.

 

 

 

중간에 확인을 안해봐서 걱정 했는데 불이 잘 들어 옵니다.

 

■ 결론

레일등 셀프 설치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해봤는데 별 문제 없이 이렇게 했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 해보세요.

 

직접 설치한 등 아래에서 설겆이 하는 기분 아주 좋습니다.

 

 

 

 

이글은 직접구매 후 작성했으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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