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에대해 알아보자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에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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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쓰레기란?

 

 

소비자가 음식물을 소비하고 남은 음식물을 말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비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각 나라에서는 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쓰레기와 별도로 수거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2000년대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쓰레기 매립지 직매립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다.

 

 

■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 가정

 

 

▶ 분리 배출 및 처리 절차
- 이물질류 제거 → 물기 제거 → 가정 용기 수집 → 구·군에서 정한 배출 장소에 배출 → 수집·운반·처리

▶ 분리 배출 시 주의 사항
- 음식물 쓰레기에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 비용 절감에도 필요)
- 재활용이 안 되는 비닐, 병뚜껑, 플라스틱류, 이쑤시개, 소·돼지의 뼈, 조개껍질, 마늘대, 옥수수대, 호두·밤 껍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세대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구·군에서 정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할 경우에는
- 폐기물관리법 제15조 규정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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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량 배출 사업장

 

 

▶ 다량 배출 사업장이란?
 -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를 운영시 (유치원은 1일 평균 총급식인원 200명 이상,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제외)
- 사업장 규모가 200제곱미터(구군조례에 따라 3,000제곱미터) 초과인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 대규모 점포, 관광 숙박업 
- 농수산물도매시장·농수산물공판장·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 스스로 감량 또는 재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여 구·군의 조례로 정하는 사람 

▶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 음식물 쓰레기를 스스로 감량 또는 재활용
-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폐기물 처리업자, 폐기물 재활용신고자,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운영자에게 위탁하여 재활용
- 가축의 먹이 또는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에게 위탁하여 재활용 

 

※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및 처리 방법 위반 시는 폐기물관리법 제15조 규정 위반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미생물이나 지렁이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약 500만톤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90% 이상이 사료, 퇴비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하거나 소각처리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건조 중량 기준으로 발열량이 매우 높고 수분이 충분한 유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영양소도 충분해서 염분 농도 문제와 향신료 문제들을 퇴비나 사료로 아주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정용 퇴비화 발효용기에 음식물쓰레기와 미생물 발효제를 넣어 퇴비원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퇴비화 발효용기 사용시 썩는 냄새가 나지 않아 음식물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에 톱밥 등의 수분 조절제, 발효제를 투입하면 하루 정도의 혼합 발효 시간이 지난 후 부숙시키면 퇴비가 생산됩니다. 

  

 

생산된 퇴비는 주말농장이나 텃밭, 정원에 유용한 거름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퇴비원료는 공동 수거 용기로 수집, 운반해 퇴비로 이용합니다.  

발효된 음식물쓰레기는 밭갈이할 때 혼합하여 1주일간 썩히면 토양에 유용한 거름이 됩니다.

부산물 비료공장에서도 다른 물질과 혼합하여 훌륭한 유기성 퇴비로 생산, 판매가 이루어 집니다.  

 

상대적으로 가정보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음식점과 구내식당 등에서는 고속발효기를 설치하여 음식물쓰레기, 수분 조절제, 미생물 발효제를 혼합 발효시킨 후 부숙시켜 퇴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수처리 슬러지를 혼합해 제공된 먹이를 먹고 자란 지렁이는 약품원료 등으로 이용되고

지렁이가 배출한 분변토는 발아용, 원예용으로 사용되는 고품질, 고가의 퇴비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의 영양분 함량이 일반 배합 사료보다 2배 이상 높아 사료화의 가능성은 있지만

영양분의 균형, 사료조성의 균질성 등의 확보가 어려워 단독으로 사용은 어려우며 배합사료와의 혼합 사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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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처리기

 

 

발효, 건조, 분쇄 등의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여주는 장치이며 처리 방식, 설치 방식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제품별 전기료, 필터 교체 방법, 미생물 교체 등에 따른 유지비용도 제품 선택시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 미생물 발효 방식
- 미생물이 음식믈을 분해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

- 별도의 작동이 없으며 음식물만 넣으면 처리가 가능

- 아무 때나 추가 투입이 가능

- 처리가 끝나고 따로 남은 음식물을 수거해서 처리하는 2차수거를 할 필요가 없다

* 단점 :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하는 처리시간 길다

 

 

▶ 단순 건조 방식
- 공기를 순환시켜 음식물의 수분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 투입할 수 있는 음식물의 종류에 제한이 적고 가격도 저렴한 편

* 단점 : 처리시간이 길지만 부피감소량이 적고 탈취성능이 떨어진다

           기계 작동하는동안 소음과 냄새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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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쇄 건조 방식
- 단순 건조 방식에 분쇄기능을 추가한 방식으로 부피 감소량을 늘린 방식이다. 
- 음식물 투입 후 고온으로 수분을 건조시키고 분쇄장치로 음식물을 절삭한다.

- 최초 부피보다 80~90% 가량 부피를 감소시킬 수 있다. 
* 단점 : 처리 진행 중 음식물 추가 투입은 제한될 수 있다.

           필터방식은 주기적인 필터 교체가 필요하며 교체시 비용이 발생한다. 

 

 

▶ 습식 분쇄 방식
- 기존 분새 방식과 다르게 물과 함께 음식물을 분쇄함으로서 부피를 줄이는 방식이다. 
- 설거지 후 남은 음식물이 배수구로 내려가면 칼날이 장창된 고속 모터로 음식물을 분쇄한다.

- 분쇄 방식 중 가장 간편하고 분쇄 시간도 짧게 걸린다.

* 음식물 분쇄 후 꼭 2차 처리기 음식물이 쌓이면 비워줘야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분쇄 후 그대로 하수구로 배출시 환경오염이 발생하게되어 하수구에 배관을 연결하여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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