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텍 발열 내의 종류와 원리 그리고 제품을 알아보고 겨울 준비 해보자 (내복, 탑텐히트텍, TRY히트업, BYC보디히트, 스파오히트텍)

히트텍 발열 내의 종류와 원리 그리고 제품을 알아보고 겨울 준비 해보자 (내복, 탑텐히트텍, TRY히트업, BYC보디히트, 스파오히트텍)

 

 

어느덧 11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1월 초 반짝 추위 이후 어느정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언제 또 추위가 들이닥쳐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기능성 조끼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간혹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겨울 패딩도 이미 꺼내 입으시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두꺼운 코트 또한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엔 겨울이 되면 당연히 내복을 입어야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겨울 = 내복 은 그냥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부모, 자식 할 것 없이 모두 겨울이 되면 내복을 꺼내 입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복은 아주 어린 유아동이나 나이든 사람들이 입는 옷이 되어 버렸습니다.

젋은 층의 대부분은 속에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코드와 같으 얇은 겉옷을 입어 멋을 낸거나

패딩 계열의 두꺼운 겉옷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럼 중장년 층은 어떨까요?

겨울에는 당연히 내복을 입어야 된다는 고집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부류와

젋은 층의 오래된 사람을 보는 듯한 시선이 싫어 내복을 벗어던진 부류가 있었을 것입니다.

 

내복은 정말 오래된 사람들이나 입는 옷일까요?

아닙니다.

내복은 요즘 유행하는 히트텍과 같은 기능성 옷으로 보온성에 목적을 가진 의류 입니다.

실제 내복 착용시 체감 온도는 3도 가량 올라간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실내복으로 내복을 착용 할 경우 그만큼 난방 온도를 줄일 수 있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으로 가정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내복에 의해 겉옷과 피부가 닿은 면적이 줄어들어 변색과 같은 의류 손상 방지 효과가 있고

체온 상승 효과로 면역력 또한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 가장 고민되는 피부 건조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기능적인 이야기를 한다고해도 내복이라는 이미지가 이미 어른들이 입는 원색 계열에 두꺼운, 첫 월급 타면 엄마에게 사주던 빨간 내복, 몸이 두꺼워 보이고 미련해 보이는 옷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의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젊은 층에서 내복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히트텍 이라 불리는 기능성 발열 내의를 입기 시작한거죠.

내복은 옛날 사람들이 입는거라고 여기던 젋은 층이 왜 내복과 같은 발열 내의를 입기 시작 한걸까요?

 

발열 내의인 히트텍은 내복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에어 층으로 체온이 빠져 나가는걸 막는 기능의 내복과는 달리 히트넥은 몸에서 발생되는 수분을 옷감이 흡수하는 과정 중에 옷감에 남아있던 열기가 체온을 올려 따듯하게 만들어 줍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은 레이온이라는 섬유가 사용되며 레이온 섬유는 피부에서 방출되는 수분을 레이온 섬유가 흡수하고 레이온 섬유의 뛰어난 흡수성으로 물이 됩니다.

물이 되는 과정에 응축열이 생겨 레이온 섬유의 온도가 올라가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원리 입니다. 

이처럼 젋음 층에서 겨울철에 입기 시작한 히트넥은 신소재섬유 사용으로 내의보다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며 찬 공기의 유입을 막고 따듯한 공기의 배출을 막아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히트텍은 2003년 처음 나왔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처음 들어온 이후 일본 규제로 일본 불매 운동이 있기 전까지 아주 인기가 높았던 제품 입니다.

하지만 불매 운동 여파로 유니클로 제품 구매가 거의 없더지면서 유니클로 매장들이 줄어듬과 동시에 히트했던 히트텍 또한 대체품을 찾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히트텍 은 발열, 보온, 항균, 탈취, 보습까지 생각해 땀을 흡수함과 동시에 건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기능적으로 아주 뛰어난 제품이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정리되기 전까지는 한국에서는 빛을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발열 방법에 따른 발열 내의 종류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발열 내의 제품에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내복

면과 스판덱스를 혼용해 더운 공기를 담기 위해 여러 겹으로 누빈 형태

지금의 기능성 발열 내의와 비교시 많이 두꺼운 편  
섬유 속 공기를 가둬 공기층을 만들어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올록 볼록한 특징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고 가볍다.

 

 

■ 발열 섬유 종류와 발열 원리

히트텍, 옴니히트, 아웃도어 발열킷 등

시중에는 발열섬유를 이용한 기능성 의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섬유를 사용했고 어떻게 발열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흡습 발열 섬유

히트텍에 사용된 발열 섬유 입니다.

흡습성이 높다는 것은 흡착열에 의한 발열량도 높다는 것입니다.

흡착열은 기체가 고체의 표면에 흡착되며서 발생하는 열인데 우리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와 땀을 열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크릴레이트계 섬유의 흡착열은 대략적으로 양모의 3배가 된다고 합니다.

 

 

 

■ 신체열 반사 섬유

컬럼비아라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알루미늄 호일과 유사하게 생긴 옴니히트 라는 소재를 선보였습니다.

몸에서 발생되는 열을 반사해 다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습기나 땀은 밖으로 배출해 몸을 쾌적하게 유지시겨 주는 소재로 소개했습니다.

신체 열 반사 원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제품이 옴니히트 입니다.

옴니히트는 은과 알루미늄 등의 금속을 섬유에 펀칭하거나 코팅 또는 도금시켜 만들어 집니다.

 

 

 

■ 원적외선 방사 섬유

우리 몸에서는 아주 작은 양의 원적외선을 내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원적외선을 내보낼때 같은 파장장을 가진 원적외선을 만나면 발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을 내는 세라믹 소재를 섬유에 적용해서 발열 기능을 지닌 의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K2 라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자체 발열기능을 지닌 재킷인 볼케이노 를 선보였습니다.

볼케이노는 등, 양쪽 주머니 쪽에 발열 열판을 적용했는데 이 열판의 재료가 세라믹, 옥, 백탄숯으로

원적외선 음이온을 발생시켜 보온효과를 주었습니다.

 

 

 

■ 흡광축열 보온 섬유

햇빛을 흡수해 열을 발생하는 섬유입니다.

섬유에 지르코늄을 올 중간에 넣으면 태양광에서 광에너지를 흡수해 열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K2 라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솔라360 패딩 재킷을 선보였고 이 재킷이 햇빛을 받아 분자간 진동과 충돌이 일어나 온도가 올라가게 했습니다.

 

 

 

■ 스마트 발열 재킷

 

스마트폰으로 재킷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발열재킷 입니다.

재킷 안쪽에 휴대용 장치를 부착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로 휴대용 장치를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제어합니다.

GPS 기반의 휴대용 장치가 현재 장소의 날씨에 따라 발열 재킷의 온도를 컨트롤 합니다.

발열 기능 또한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기능성 발열 내의 제품

1. 탑텐 온에어

 

2. 스파오 발열 내의

3. BYC 보디히트

4. TRY 히트업

 

이렇게 발열내의, 히트텍, 보디히트, 히트업 등 발열내의의 발열 원리와 발열내의 종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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